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이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시행됩니다. 9월 1일부터 용인시를 시작으로 도내 25개 시군에서 신청을 받으며,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과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는 수원시 농어민이 대상입니다. 이번 제도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농어민에게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이란?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식량 생산, 환경 보전, 지역 공동체 유지 등 농어민의 활동이 사회 전반에 기여한다는 점을 보상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